지난 연말 다녀왔던 곳들의 리뷰를 미루다
다급히 써재끼고 있는
아리댕이 돌아왔습니다 ㅎㅋㅋ
오늘은 남양주 팔당에 위치한
카페 요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
왜냐하면 타르트가 JMT 이거든요
역시 위치가 위치인지라
아주 그림같은 전망을 자랑합니다
예쁘게 잘 꾸며놓은
전원주택 같았어요 ㅎㅎㅋ
음료, 간단한 식사, 주류가 있네요
브런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
밥을 가득 먹고 간 터라 아쉽지만
후식으로 대신했습니다 ㅎㅎㅋ
아메리카노 6,000원 + 패션후르츠 에이드 7,500원
+ 초코딸기 케익 7,700원 + 청포도 타르트 8,500원
= 29,700원
타르트, 케익, 에이드, 커피
모두 다 맛있었습니다
케익과 타르트 종류도 다양하지만
무엇보다 사장님이 굉장히 유머러스하고
친절합니다 ㅎㅋㅋ
케익만 주문했다 타르트가 먹고 싶어
죄송하지만 혹시 추가 결제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
뭐가 죄송하시냐며 얼른 해 드리라며
당장 준비해드리라던 사장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
그래서인지 곳곳에 사장님의 센스가
돋보이는 아이템이 많습니다
이렇게 멋진 뷰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
야외 석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습니다
추가로 야외 테라스는 하네스를 착용한
애견에 한하여 동반도 가능하니
다음에는 아리와 함께 다녀와야겠어요
영업시간 10:00 - 02:00 (연중무휴)
전화번호 031-576-3889
요새 : 네이버
리뷰 1948 · 수제버거와 브런치가 맛있는 남양주 팔당 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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